KCC글라스 숲 도담 3.2/2.7 샘플북. 사진=KCC글라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KCC글라스는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바닥재 ‘KCC글라스 숲 도담 3.2/2.7’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바닥재는 환경마크와 친환경건축자재인증(HB 마크), 아토피 안심마크 등 각종 친환경 제품 인증을 보유했다.

특히 이 제품은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인증(PS 인증)’을 취득했다. 반려동물 제품인증이란 한국애견협회가 국가 공인시험기관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지정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숲 도담의 논슬립 표면 코팅과 고탄력 쿠션층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함 보행감을 준다. 또 점프 및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풍격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PVC 시트 바닥재 특성상 이음매와 틈새가 적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틈새로 바로 스며들지 않아 오염에도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동거를 위한 특화 구조, 설계, 자재 사용 등 ‘펫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숲 도담은 마루 대비 미끄럼방지 기능과 안정적인 보행감, 유해물질 없는 안전성과 위생성을 갖춘 안전 바닥재로 사람과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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