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3D
대신자산신탁(시공 대양산업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29-1번지에 짓는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의 홍보관을 금일 15일(화)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으로, 전실 듀플렉스형 오피스텔 182실과 근린생활시설 7호실(2개층)로 조성한다.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권에 있는데다 타 지역 어디든 갈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뛰어난 생활 인프라, 탄탄한 배후수요 등을 갖췄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평면 구성, 고품격 마감재, 특화설계도 이목을 끈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5호선 장한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데다 주요업무지구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며 “여기에 생활 인프라, 배후수요가 우수하고 개발호재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5호선 장한평역 초역세권…쾌속 교통망에 주거생활 편리

5호선 장한평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두 곳인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로 세 정거장만 이동하면 2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있어 강남 등 주요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청량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도 있어 서울 및 경기권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복합쇼핑몰 아트몰링(장안점)과 롯데시네마 장안이 인접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경동시장, 병원 등도 주변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성동구립 용답체육센터, 중랑천 제1체육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도 위치해 취미와 여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 단지 인근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사업만 세 곳…개발호재 및 배후수요 등

단지는 주변으로 개발호재 및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세 곳이나 있어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시행 동의 등 사전 절차를 모두 밟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6년 개통 예정)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남구 청담동(삼성IC)~성북구 석관동(월릉IC)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6→8차로)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해 지하화 하는 사업이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2016년 12월 발표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의 핵심 사업으로서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터널이 건설되면 월계~강남까지 30여분 소요되던 것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되며 상습정체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지상 도로를 걷어낸 뒤의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221만㎡ 크기의 친환경 수변공간이 조성되며, 무엇보다 강남북 균형발전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시는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성동구 용답동 234 일대, 연면적 3만㎡)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79년 개장된 이 센터는 노후화된 건물을 허물고 재개발 형태로 재생돼 오는 2021년에는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장안평 일대 50만㎡ 규모의 부지를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고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자동차산업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는 ‘서울형 자동차 애프터마켓’ 핵심 전략거점으로 해당되며, 향후 자동차관련시설(50% 이상)은 물론 자동차 관련 판매·업무시설, 문화시설(전시장·박물관·도서관·문화스튜디오·체험공간 등), 창업공간, 공공임대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기존 자동차 산업의 재정착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이룩하겠다는 목표다.

여기에 서울시는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하수 처리 시설인 4개의 물재생센터(중랑·난지·서남·탄천)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물재생센터 비전 3.0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하수 처리 시설 구축을 완료한 1단계, 시설 현대화를 단행한 2단계를 잇는 3단계 장기 계획에 해당한다. 활용도가 낮은 물재생센터 부지에 물 산업 육성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위한 클러스터(집적단지)를 조성하고, 하수 처리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게 핵심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하화 된 시설 상부 등 유휴공간 활용으로 문화·교육·여가공간을 확충하며, 기피시설이었던 물재생센터를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단지는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 한양대, 한양여대, 세종대, 건국대, 서일대 등 다수의 대학교들이 인근에 대거 밀집해 있어 학생, 교수, 임직원 등의 수요를 갖췄다. 서울시가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미래자동차산업과 청년창업의 융·복합화 등 1만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장o단기적으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 풀퍼니시드 시스템, 각 실 빔프로젝터 무상 제공, 특화설계까지

삼성 IoT 시스템을 적용하는 이 단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빅스비(Bixby)’를 통해 세대내 조명, 난방, TV, 냉장고, 도어록과 택배, 주차관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를 비롯해 세탁기, 에어컨, 책상 등이 모두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될 예정이다. 각 실에는 빔프로젝터를 무상으로 제공해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는 가전제품 및 가구에 대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편의성 또한 뛰어난 장점이 있다. 여기에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틈새 수납장 및 수납공간도 제공하며, 그동안 오피스텔에서 보지 못했던 특화설계도 갖춘다.

‘장한평역 동우 리즈힐스’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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