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스카이라운지 등 상품특화…16~18일 정당계약 실시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계약을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 8~9일 청약접수 결과 코로나19와 태풍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전 호수가 청약 마감에 성공해 인기를 입증했다”며 “특히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30㎡ 타입의 경우 거주자 우선 물량에서 33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호, 30㎡타입 12호, 39㎡타입 162호, 49㎡타입 80호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수요자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고,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에는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다.

주거용 구조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되고,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부 세대에 야외 테라스가 조성되고, 일반 아파트보다 100mm 높아진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오피스텔 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단지 14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 및 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당첨자는 15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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