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브랜드 ‘파파이스’가 국내 철수설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푸드앤시스템 본사 대한제당 관계자는 "일부는 접는 곳도 있겠지만, 모든 매장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파이스는 1994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진출한 버거·치킨 브랜드다. 한때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했지만, TS푸드앤시스템이 설립했다 분리 독립한 맘스터치를 비롯한 타사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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