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 조감도. 사진=라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라인건설은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 RM7-2블록에 조성하는 ‘내포신도시 이지더원(EG the 1) 2차’의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는 지하 1층~지상 18층 아파트 13개 동, 총 817가구 규모다. 이번 2차 817가구 조성이 완료되면 이미 조성된 1차분 892가구와 함께 총 1709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된다.

이 단지는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어 행정타운 인근에 형성돼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극장·약국·식당·카페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반경 1km 내에 보성초, 덕산중·고 등 초·중·고교가 자리해 있다. 아울러 단지 앞에 2개의 호수와 홍예공원, 애항공원, 용봉산 자연휴양림 등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는 지난 5년여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내포신도시의 개발 재개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라며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필두로 한 각종 개발호재의 수혜단지로 거론되고 있고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 불과한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의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4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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