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수성라크에르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에 ‘더샵 수성라크에르’를 8월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2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수성못 인근에 위치한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899세대 규모다. 이 중 2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수성IC가 인접해 대구 전역은 물론 외곽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지산초등학교와 지산중학교, 수성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아백화점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목련시장, 동아메디병원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 단지에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알파룸과 안방 드레스룸 등의 평면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새 아파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와 대구 수성구 첫 더샵 아파트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더샵만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 수성구 지산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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