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동 파라곤 투시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들어서는 ‘신목동 파라곤’을 8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원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299가구 규모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1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단지 북측으로 경인고속도로와 국회대로, 서측에는 남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이 단지 인근에는 강서초등학교, 신강초등학교, 양강초등학교, 양강중학교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목동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신목동 파라곤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주변은 풍부한 개발 호재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에 8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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