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인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병철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상무와 임직원 7명, 이강전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대책위원 8명 이영재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