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8월 첫째주(3~9일)에는 전국에서 9000여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928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5곳 오픈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4일 부산 남구 대연동 1203019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8개 동, 총 105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같은 날 대구 중구 달성동 12-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3층 18개 동, 총 1501가구 규모로 이 중 101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 개관도 잇달아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일 부산 연제구 거제2동 791-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레이카운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총 4470가구 규모다. 이 중 27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인접해 있고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를 통해 부산의 중심권이 서면과 해운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GS건설·대우건설은 오는 7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에 들어서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사 29층 31개 동 총 4774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1718가구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비롯해 단대오거리역, 신흥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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