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HRD센터는 2009년부터 12년차 고용노동부 인증 용접교육기관이다. 풍부한 이론지식과 현장경험, 용접기능장 자격을 갖춘 우수 강사진의 개별 맞춤 교육을 통해 수강생 자격증 취득률이 250%에 이른다.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기술인력 교육을 통해 채용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실업자는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플랜트용접과정 최대 6개 직종 기능사 및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전기용접, 특수용접, 파이프용접, 가스, 에너지, 배관 등 이론 및 실기지도를 진행한다. 최대 6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장 자격증 취득까지 책임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55세 이하 청·장년 실업자,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희망자, 연 매출 1억 5천 미만 자영업자 등으로 학력은 무관하며 실업자로서 용접 직종에 대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기술습득 의지가 강한 사람, 취업 의지가 강한 사람, 용접 관련 기술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통장사본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로 선착순 27명을 모집한다.
교육생에게 교재, 재료, 작업복, 안전화 등 교육비가 100% 지원되는 무료교육으로 실습 재료가 무제한 공급되며 매월 최대 200,000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별도 식사 제공 및 기숙사 무료 운영, 이력서 클리닉(자소서 작성 및 면접 특강), 기관연계 우수기업체 취업알선 등 특전이 주어진다.
여기에 1박 2일 취업캠프를 통한 인성교육, 맞춤형 기업정보 제공 및 동행 면접을 통한 100% 취업연계, 기능경진대회를 통한 자체 평가테스트 및 고난도 용접기술 테스트 개인별 RT검사 실시, 전남동부권기능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매주 주말 이용 실습 및 기능 전술 진행, 용접·특수용접 국가자격시험장 운영 등 광양만권HRD센터만의 장점으로 용접의 모든 기술을 전수한다.
관계자는 "광양만권HRD센터는 광양만권의 관련산업 특성을 반영한 현장맞춤형 교육 전문기관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플랜트용접 고숙련 기능 인력 양성으로 청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실제로 센터 수료생들은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과 중공업 분야에 취업하고 있다. 정년이 없는 용접사는 심각한 취업난 속 유망한 인기 직업인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취업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