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가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주거지원 현황에 대한 점검과 오류동 행복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주거복지·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LH의 주거복지 지원현황 및 오류동 행복주택 개요 설명이 이어진 뒤 행복주택 세대 방문을 할 예정이며 2부는 입주민 7인과 함께 실제 거주하며 느끼고 있는 고충과 주거복지 등에 관해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행복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입주민의 의견은 향후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공임대주택이 ‘누구나 살고 싶은’ 국민의 안전한 주거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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