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 전경. 사진=LH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2일 오후 7시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에서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국토교통부, 오류동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가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주거지원 현황에 대한 점검과 오류동 행복주택 입주민들의 다양한 주거복지·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LH의 주거복지 지원현황 및 오류동 행복주택 개요 설명이 이어진 뒤 행복주택 세대 방문을 할 예정이며 2부는 입주민 7인과 함께 실제 거주하며 느끼고 있는 고충과 주거복지 등에 관해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행복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입주민의 의견은 향후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공임대주택이 ‘누구나 살고 싶은’ 국민의 안전한 주거 보금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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