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4대 엑소좀 기업인 ㈜엑소코바이오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110억 원의 Pre-IPO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시리즈 A/B 투자자인 케이투인베스먼트, SBI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및 신규 투자자인 지앤텍벤처투자/이후인베스트먼트와 포커스자산운용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12월 유명 과학저널 Nature Biotechnology에 아시아 엑소좀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소개된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 기술을 상용화해 세계 최초의 재생 에스테틱(Regenerative Aesthetics) 제품인 ASCE+™(에이에스씨이플러스), EXOMAGE™(엑소마지), Celltweet™(셀트윗) 등을 출시했다. 세계 각지의 의사 및 유통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시리즈 C 개념의 전환 사채 형태의 투자로, 2020년 코스닥 상장과 글로벌 진출에 큰 추진력을 줄 전망이다. 엑소코바이오는 2017년 설립 후 지금까지 약 630억 원 이상을 파이낸싱하여, 글로벌 엑소좀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로 하여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중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엑소좀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상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비임상 CRO 효능 부문 1위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노터스가 금번 투자에 동참해 엑소좀 분야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받았다.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는 "당사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구소 설립 후 부단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지난 3년 간 11건의 특허등록과 6편의 엑소좀 연구 논문 발표 등 세계 최고의 엑소좀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2편의 연구 논문이 심사 중이며, 이 중 피부 흉터에 대하여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 위양성 대조군 포함 짝대응 방식의 최고 엄격한 기준으로 진행된 세계 최초 연구자 임상 결과는 엑소좀의 효능을 임상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실적을 만들어 내고 있어, 2022년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년의 업력과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베네브(BENEV)사에 1백만 달러를 투자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는 엑소코바이오의 글로벌 사업을 크게 성장시킬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케이투인베스트먼트의 김상우 전무는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최초의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 및 재생 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어 이에 동참하고자 대규모 투자를 리드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상장 엑소좀 바이오텍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터스 김도형 대표는 “지난 3년간 엑소코바이오가 생산한 엑소좀에 대해 다양한 동물 효능 시험을 진행했는데, 결과가 탁월했다”며 “아토피 피부염과 급성 신부전 등 동물시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으다. 향후 엑소좀이 중요한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될 것으로 확신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자소개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07/14 13:38:42 수정시간 : 2020/07/14 13: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