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이비인후과는 지난 6월 25일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제일이비인후과는 대한가수협회 회원들에게 건강한 목소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제일이비인후과를 공식후원병원으로 지정하고,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협력 및 공동사업 기획과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는 것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제일이비인후과 최홍식 원장은 “가수들에게 목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신체기관으로 직업적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평소 목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가수들이 바쁜 일정에 목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일이비인후과에서는 전문적인 케어를 받기 어려웠던 가수들의 목 건강을 비롯하여 코, 귀 등의 신체 기관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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