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동행복권 사이트에 따르면 연금복권 702+ 10회 1등 당첨번호는 2조 770173이다. 1등 당첨자는 1명이며, 월 700만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4조를 제외한 나머지 6자리가 일치하는 번호(770173)다. 2등 당첨자는 5명이며,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번호(70173)다. 3등 당첨자는 53명이며, 각 10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가 일치하는 번호(0173)다. 4등 당첨자는 492명이며, 각 1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5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3자리가 일치하는 번호(173)다. 5등 당첨자는 5015명이며, 각 5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가 일치하는 번호(73)다. 6등 당첨자는 49613명이며, 각 5천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7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1자리가 일치하는 번호(3)다. 7등 당첨자는 466168명이며, 각 1천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064263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5명이며,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지난 3일 동행복권 측은 6회차 1등과 2등 동시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연금복권을 처음 구입해 봤다는 당첨자는 "잔돈 5천원이 남아서 연금복권 5장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연금복권을 차에 놔두고 잊고 있었는데, 최근 세차를 하면서 구입한 복권을 발견했습니다. 확인해보니 1등과 2등 모두 당첨됐고, 돈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아서 담담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기억에 남은 꿈은 없으며 "친구와 타로점을 봤는데 타로점 사장님이 눈썹 문신을 하면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눈썹 문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금복권 발표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20분이며,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