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통해 도시재생뉴딜 홍보할 권역별 필수인원과 영상제작자 20명 선발

3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도시재생뉴딜 정책기자단 ‘도시樂 특파원’ 3기 발대식에서 고희권 LH 도시재생본부장(사진 가운데)과 3기 정책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LH가 3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 정책기자단 ‘도시樂 특파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樂 특파원’ 정책기자단은 도시재생 현장 소식을 ‘도시재생뉴딜 SNS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이래 올해로 3기를 맞아 도시재생뉴딜 관련 취재와 홍보활동에 나선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도시재생뉴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 결과, 전국의 도시재생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권역별 필수인원 및 영상기자 20명이 선발됐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기 ‘도시樂 특파원’은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뉴딜 관련 주요 정책과 소식을 취재해 도시재생뉴딜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더해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활동한 2기 기자단의 해단식도 진행됐다. 특히 우수기자 3명은 별도 선발해 시상했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블로그 마케팅, 콘텐츠 기획, 저작권 등 관련 전문 강사의 특강을 수강했다.

고희권 LH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樂 특파원이라는 기자단 이름처럼 도시가 만드는 즐거운 삶의 변화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완성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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