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캠코측은 설명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83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7건이 포함돼 있다”며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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