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장호원간 도로 등 강남과 수도권 진출 편리…‘강남 30분 생활권’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쌍용건설이 7월 초 서울 강남 생활권으로 꼽히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이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

단지 인근엔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가까이 위치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까워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30분 생활권’에 속한다.

또한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곤지암천 바로 앞에 위치해 파노라마 수변조망과 수변시설을 갖췄고, 백마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이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 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4단계에 맞춰 실시간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한다. 가구 내에는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환기시스템이 도입됐다.

아파트는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이면 개방 등의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고,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공동현관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연동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조명·대기전령·난방 등을 편리하게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도 설치된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단지 내 설치된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시설과 무인택배&세탁 시스템, 차량의 주차장 출입 관리 및 세대 통보 기능을 갖춘 주차 관제 시스템도 제공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수도권에서도 6·17 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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