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로,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는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주요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열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20%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축·수산업계에서도 달걀 관련 단체가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수협이 전복, 장어 등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내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행세일 홈페이지, 중소기업유통센터 내 전담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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