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행정타운·원도심 더블생활권 입지…청수하나로마트 등 생활인프라 풍부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투시도. 사진=금호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금호산업은 오는 7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7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청수하나로마트와 천안중앙시장,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구성초와 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 내에 밀집해 있다. 청수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수도산 산림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청당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청당체육공원과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평면 등 ‘금호어울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일부세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되고,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아이들의 건강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터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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