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25㎡ 총 1766가구…기업형 임대아파트로 분양

‘신광교 제일풍경채’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기업형 임대주택인 ‘신광교 제일풍경채’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25㎡로 구성되며 총 1766가구 중에서 전용 84㎡가 7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선(예타 예정) 확정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인근엔 롯데아울렛 광교점과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원천점, 이마트 흥덕점, 흥덕지구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흥덕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고, 흥덕고등학교가 도보거리다.

단지 내 조경은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과 협업해 설계·시공하고 물놀이장을 갖춘 사파리놀이터와 블루밍가든, 캠핑숲 등이 들어선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조성 예정인 역과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일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문의가 많다”며 “8년간 내집처럼 걱정없이 살 수 있고 일반 분양아파트와 상품성 부분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