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0~77㎡ 250실 규모…24일 청약접수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제일건설은 19일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오픈하며,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을 통해 공개된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0~77㎡, 총 2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70㎡ 45실 △74㎡A 68실 △74㎡B 22실 △77㎡A 92실 △77㎡B 23실이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변 아파트단지와 달리 소유권 이전등기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오는 24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한다. 1인당 군별 1건(총 3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계약은 26일~27일이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수서역SRT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위례1초교가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유치원 예정부지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과 휴먼링을 비롯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 등도 주변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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