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공기관 합동, 울산 시민 위한 문화사업과 다채로운 공연 열어

‘삶의 에너지 나눔 콘서트’ 포스터.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석유공사가 오는 20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화마을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삶의 에너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콘서트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울산의 에너지 공공기관이 연중 추진 예정인 문화사업의 첫 행사다.

이번 행사는 중창·합창·시낭송·가요·한국 무용 등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앞서 에너지공단 등 울산에 입주한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과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울산 남구 신화마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관내에서 ‘삶의 에너지 나눔 콘서트’를 연내 총 4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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