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페미닌 케어)전문기업 웨트러스트(대표 방지환)는 물 없이 사용하는 여성 질세정기 ‘인클리어’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한 층 높아짐에 따라 올리브영에서 매출이 급격히 증가, 7월부터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187개 매장으로 확장 입점한다고 밝혔다.

인클리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은 삽입형 일회용 주사기 타입의 질 세정기다. 기존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외음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여성청결제와는 구분되는 제품이다. 인클리어는 투명한 겔 성상의 세정겔이 들어 있어 질 내부에 직접 삽입할 수 있는 일회용 제품으로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성 청결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특허 받은 일회용 어플리케이터에 유선형 디자인의 편안한 사용감으로 거부감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회용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하다.

제품은 3개입, 10개입 2종으로 수분감을 주는 히알루론산나트륨, 락틱애씨드가 함유된 약산성 세정겔로사용시 촉촉하면서도 청결한 질 세정이 가능하다.

인클리어는 생리 전후와 성관계 전후, 운동 후, 수영장이나 헬스장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여름철 불쾌한 냄새가 신경 쓰이는 경우, 냉 등 분비물이 신경 쓰이는 경우,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사용이 권장된다.

웨트러스트 관계자는 “여성용품 시장이 해마다 급성장하면서 올리브영에서도 여성용품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이 건강한 여성용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만큼 웨트러스트가 더 많은 여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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