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파라곤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충북 청주에 ‘청주 동남 파라곤’ 실물 견본주택과 함께 사이버 견본주택을 12일 동시에 개관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제는 10일부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받는다.

동양건설산업은 견본주택 내·외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일회용 장갑을 지급한다. 또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비 접촉 체온계 등을 준비하고 매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안전거리 유지를 두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매뉴얼을 적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관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지 주변 교통과 환경, 교육, 편의 등 입지를 소개하는 3D투어를 비롯해 △단지 모형과 위치도 △세대별 유닛 모습 및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청주 동남지구 B5 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562가구 규모로 전용 77㎡ 2개 타입 187가구와 84㎡ 타입 375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96만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