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가구에 총 6127명 청약, 전용 131㎡A 114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가 최고 11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27일 속초디오션자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127명이 접수해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31㎡A가 3가구에 342명이 몰려 114.0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전용면적 84㎡A 51.57대 1, 131㎡B 33.00대 1, 84㎡C 17.27대 1 등 고른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에서 끝났다.

김범건 속초디오션자이 분양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청약자들께 감사 드리며 속초디오션자이를 속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57-1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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