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5월 넷째주(5월 25일~31일)는 전국에서 약 7700여 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2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774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8곳이 오픈한다.

GS건설은 오는 26일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A6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시티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총 62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530가구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KBS미디어센터·JTBC·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동대문구 전농동 670-56, 60번지 일원인 옛 성바오로병원 부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주변에 버스 60여개 노선이 있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 개관도 잇달아 예정돼 있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29일 부평구 부개동 145-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SK VIEW 해모로’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를 비롯해 부개고, 부평여중 등 초·중·고가 모여있고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역 지하상가 등도 가깝다.

대우산업개발은 29일 김해시 삼문동 90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47가구 규모며 이 가운데 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바로 앞 대청로를 비롯해 인근에 있는 금관대로,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부산 등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창원 웅동과 김해 장유동을 잇는 ‘국도 58호선’을 통해 10분 대로 창원으로의 도달이 가능하다. 주변 위치한 롯데마트, CGV, 메가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대암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도보 10분 거리에는 능동초·중, 김해삼문고도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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