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신분당선 연장(예정)으로 더블역세권 입지 갖춰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아파트 3개동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의 규모 단지로 지하3층~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25세대, 84B㎡ 146세대, 84C㎡ 72세대, 104A㎡ 110세대, 104B㎡ 72세대, 104C㎡ 35세대, 154A㎡ 1세대, 154B㎡ 2세대, 189A㎡ 1세대, 189B㎡ 1세대가 공급되고, 오피스텔은 84OA㎡ 233실, 84OA-1㎡114실, 84OB㎡ 39실, 84OC㎡ 74실이 분양된다.

이번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분양은 아파트에 한해 진행되고, 오피스텔 분양은 6월초에 진행된다. 아파트 분양가(예정)는 3.3㎡당 평균 1940만원대로, 입주는 2023년 9월이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 할 수 있고,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된다.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된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도 단지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으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인근에 있고, 의료시설으로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고,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 평면과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일 전용면적84㎡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3개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고, 드레스룸과 펜트리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단지 지상은 녹지공간이 풍부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고,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마련되고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키즈카페와 맘스라운지,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원시 장안구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우수한 주거가치와 높아지는 품격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브리시엘’ 펫네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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