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건설이 시공 맡아…스타필드 호재·도시철도 구축 예정

‘안성 공도 E-TRINITY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자사가 시행하고 이랜드건설이 시공하는 안성 공도 E-TRINITY(이트리니티) 센트럴파크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351-4번지 일원에 위치할 안성 공도 E-TRINITY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의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59~84㎡ 680가구로 구성되고, 주택형별로는 59㎡ 209가구, 75㎡ 326가구, 84㎡ 138가구, 84㎡ 복층 7가구로 조성된다.

안성 공도 E-TRINITY 센트럴파크는 모든 평면을 남향 위주의 4-BAY(베이)로 설계, 채광효과를 극대화했고, 실내디자인에는 알파룸을 비롯해 팬트리룸, 드레스룸, 워크인 신발장 등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과 같은 다양한 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여러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입주민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폭넓게 고려해 단지를 구성했다.

안성 공도 E-TRINITY 센트럴파크의 입지를 살펴보면 한국폴리텍대학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만정초·중·경기창조고 등이 도보권 내에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스타필드 안성이 연내 개점할 예정이고, 2021년 3월 준공 예정인 서안성 체육센터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등 4곳의 나들목이 확정됐으며, 평택~안성~부발선 철도·평택안성선 도시철도가 타당성 검토 중에 있다.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 간 총 연장 78.8km 구간에 단선철도로 건설 예정)도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용이동 493-6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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