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 마지막 무고장 운전 달성

박일준 사장, 협력회사 한전KPS와 한전산업개발에 감사패 전달

12일 전남 여수 소재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사진 가운데)과 협력회사 관계자들이 감사패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2일 전남 여수시 소재 호남화력본부에서 1호기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호남화력 1호기는 지난달 19일 19시 40분을 기해 1만2000시간 장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며 “이번 무고장 달성은 1973년 4월 준공 이후 7번째 성과로, 내년 1월 폐지를 앞두고 있는 호남화력의 마지막 장주기 무고장 운전 달성 기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