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지구 A6블록, 전용 84~99㎡ 총 620가구 공급…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 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분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143가구, 전용면적 84㎡B 151가구, 전용면적 84㎡C 162가구, 전용면적 84㎡D 46가구, 전용면적 99㎡ 118가구 등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고 자유로와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개발 호재로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컵대교 준공 시 일대 교통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력회생 형 엘리베이터와 세대 내 주방 절수 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현장 실물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견본주택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유니트별 VR 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삼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CG로 제작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줄 수 게 했다”며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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