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스타비즈 광역 조감도.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내 비즈니스센터 ‘DMC 스타비즈’가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DMC 스타비즈는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3-2, 4-1/2, 5-1, 6-1, 7-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각각 공급한다.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이번 물량은 3-2, 4-1/2, 6-1블록으로 업무시설 총 1392실과 상업시설 총 340호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사업지가 위치하는 향동지구는 면적 117만8000㎡, 약 9000가구 규모로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지난해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 받은 창릉신도시가 바로 위 편에 위치하고 있다.

DMC 스타비즈는 최근 신생기업의 증가에 따라 소규모 업무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업무공간까지 설계해 입주사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DMC 스타비즈는 혁신적인 커뮤니티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앞 수변공원과 옥상정원으로 임대인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중정 설계(4-1, 2블록)를 통해 단지 내부의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그 밖에 DMC 스타비즈는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크고 작은 다양한 회의실과 업무를 위한 공유공간인 공용홀이 들어설 예정이다. 카페테리아, 수면실, 옥상정원 등으로 입주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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