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스케치 이미지. 자료=KCC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KCC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전용 59~102㎡, 762가구다.

이 단지와 반경 200m 내 거리에는 양동초등학교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또 양동여자중학교, 양정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또한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하며, 3호선 물만골역도 인접하다. 이 외 다양한 버스 노선이 단지 주변으로 지나다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연수로, 중앙로 등 도로진입도 수월해 자차를 이용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동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대표 상권인 서면과 연제구가 맞닿아 있어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해발 427m인 황령산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며, 황령산 둘레길, 황령산 체육공원 등 다양한 여가 시설 역시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정동은 앞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조성돼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을 시작으로 양정1구역, 양정3구역의 주택재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인접한 연산 6구역은 올해 입주를 앞두고 있어 모두 6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 완료 시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자격 요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한 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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