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4월 넷째주(4월20일~26일)에는 전국에서 4000여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404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7곳이 오픈한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안양 신원아침도시’ 등 5곳은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의 경우 사이버로만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1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총 66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은 475가구다. 전용면적은 36㎡, 59㎡, 71㎡, 84㎡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 평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북선전철)과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인근에 있다.

GS건설은 22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09-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6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75㎡로 구성된다. 도보권에 분당선 망포역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대, 판교역까지는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이 단지의 입주가 완료되면 이 일대는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고양과 대전 등지에서는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24일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A4블록, A7블록) 일원에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로 조성된다. A7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31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일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상암동 DMC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있다.

서한도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지구(A1블록, A2블록) 일원에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1단지와 2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서한이 대전에서 첫 공급하는 아파트로 A1블록에는 1단지가 지하 2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총 816가구 가운데 5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A2블록에 들어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78㎡·84㎡, 총 68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인근에 삼성천 수변로와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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