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91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하며 모두 사이버 견본주택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부산 사상구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은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한시간 간격으로 오프라인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예약 운영도 진행한다.
우미건설은 오는 7일 검단신도시 AB12 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의 4개동, 총 4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은 7일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59~84㎡의 7개동, 총 722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있다. 교통도 편리해진다. 도보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8일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침실 3개·욕실 2개·주방과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전실에 외부 테라스와 거실 광폭창이 설계됐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과 아파트 894가구 등 총 11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부산 등지에서 개관 일정이 잡혀있다.
한라는 9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에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견본주택을 사이버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39~84㎡, 4개동, 총 38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9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 초역세권 단지며, 부평 최대 상권인 부평역 상권과도 가까워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은 10일 서울에서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목동은 신정2-2구역 재개발한 양천구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9층, 39~84㎡의 7개동, 총 407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에 신서중, 남명초, 양명초 등이 있다. 신남중, 양강중, 금옥중, 백암고, 신서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