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8개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성금 1500만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 전액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가스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사회 공헌 협의체’를 구성해 올해로 6년째 공동 사회 공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고 상생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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