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니즈 반영…차별화된 공간 제시

사진=대림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림산업이 '신반포 15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전에 새로운 랜드마크 ‘아크로 하이드원’의 밑그림을 내놨다.

2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반포 15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High-end’와 ‘The One’을 상징하는 아크로 하이드원을 발표, 최고급 주거 디자인 설계를 선보였다. 절대우위의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에 계획된 신반포 15차 재건축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6개 동, 총 64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진다. 최고급 주거 디자인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써의 상징성을 위해 아크로 하이드원은 △커튼월룩 확대적용 △5개층 고급석재 적용 △알루미늄 패널 적용 △LED LIGHTNING 적용 △스카이브릿지 등 디자인 특화를 약속했다.

또한, 취향과 안목이 있는 최상위층을 위한 희소가치에 집중해 단지 외부부터 세대 현관까지 이르는 7단계 보안계획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사생활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고품격 주거의 시작이 되는 ‘그랜드 콜로네이드 게이트’는 평면적이고 단순한 문주 디자인을 넘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조경과 벽천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아트 월 게이트’ 역시 아크로 하이드원의 예술적 위상을 표현함과 동시에 단지의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부분으로, 대로에 위치한 단지 특성상 필요한 방음벽을 예술적인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순환형 회랑과 리조트형 로비정원, 드롭오프 존, 라운지 스테이션 등 최고급 주거의 격에 맞는 아크로만의 특화 설계를 제시했다.

아크로만의 하이엔드 디자인은 실내 설계 디자인에도 적용된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선택형 인테리어 디자인 적용, 집을 더 넓게 만들어 주는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한 최대 2.73m 높이의 천장고, 호텔 스위트룸의 감성을 담은 분리형 욕실과 부티크 드레스룸까지 최상의 주거 가치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을 제안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 예방 시스템도 설치된다. 열화상 카메라, 신발 소독 매트, 풋 버튼 엘리베이터, 안티 바이러스 공기청정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에어커튼 등 미세먼지 제로 시스템도 도입된다. 특히 내진 특등급 설계 등을 통한 재해 안전 시스템도 구축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의 대명사 아크로 브랜드의 또 다른 걸작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고급 주거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아크로만의 엄격한 기준을 통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으로, 평당 최고가 기록의 아크로 리버파크와 함께 최대규모의 아크로 시그니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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