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SK증권 사장. 사진=SK증권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SK증권은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신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이사는 옛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SK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통주 1주당 10원, 종류주 1주당 15원의 현금 배당도 확정됐다. 배당금 총액은 46억7000만원 규모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재선임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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