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발광다이오드(LED) 칩 전문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바이오시스가 지난 26~27일 양일에 걸쳐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942.7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4140억원 규모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서울바이오시스는 1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공모가는 희망 범위(6500∼7500원) 최상단인 7500원이다. 이 회사는 내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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