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협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수협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해외 각국에서 발생한 통관·물류 차질, 현지 공장 폐쇄, 상담회·박람회 등의 피해 사례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중국 상해·청도·홍콩 △베트남 호찌민 △대만 가오슝 △일본 도쿄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저지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7개국 10곳에 마련된 수협 무역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수협 관계자는 “애로사항을 확인해 품목 및 사안에 따라 상담센터 운영일지를 작성하고, 관계기관과 수출 피해사례 공유해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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