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소폭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보다 5.57포인트(0.27%) 오른 2084.61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 보다 3.49포인트(0.17%) 떨어진 2075.55로 개장한 후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 중이다.
다만 전날 83.80포인트(3.87%) 급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낙폭은 상당수 완화된 모양새다.
외국인이 2109억원어치 매물을 내던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1081억원, 개인이 997억원어치 주식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주요 대형주 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0.35%)와 삼성바이오로직스(1.84%), 네이버(1.09%), 현대차(0.82%)등이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2.51%)와 LG화학(-0.25%), 삼성SDI(-1.56%)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44포인트(0.54%) 오른 642.7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 보다 0.01포인트(0.00%) 하락한 639.28로 거래를 시작한 후 등락을 반복 중이다.
외국인이 280억원, 기관이 69억원어치 주식 쇼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34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중이다.
코스닥 대형주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2.39%)와 에이치엘비(0.81%), CJ 이앤엠(0.38%)이 오르고 있고, 펄어비스(-0.34%)와 스튜디오드래곤(-0.51%)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임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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