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으로 관련주인 손오공이 상한가에 도달했다.사진=손오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한 날 관련주인 손오공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17일 손오공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29.77%(515원) 상승한 224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어린이 완구 유통업체 손오공은 지난해 공식 BTS 피규어 'BTS 패션돌'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BTS 패션돌은 미국 완구업체 마텔(Mattel)이 방탄소년단의 ‘IDOL’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구체관절인형 제품이다.

이날 0시 BTS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 '트랙 리스트를 발표했다. 새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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