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경북 영천 지역에 총 설비 용량 42㎿(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한수원은 사업 관리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등의 업무를, 한화건설은 기자재 구매 및 시공 업무, 지케이윈드는 인허가 취득과 부지 확보 업무를 각각 수행한다.
한수원은 육상 풍력 외에도 영덕 및 안마도 등에서 해상 풍력을 포함해 총 설비 용량 약 1GW(기가와트)가 넘는 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한화건설, 지케이윈드와의 MOU를 바탕으로 경북 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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