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1000여명 수준이던 관광객 지난 주말엔 5분의 1인 200여명 수준으로 줄어

서울 명동 소재 화폐박물관 전경. 사진=한국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은행은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 차원에서 4일부터 별도로 공지 할 때까지 화폐박물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한은 측은 서울 명동에 소재한 화폐박물관이 신종코로나 확진자의 감염·이동 경로와는 무관하지만 국내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화폐박물관은 평소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평소 1000여명 수준이던 주말 관람객 수는 신종코로나 확산 이후인 지난 주말엔 5분의 1인 200여명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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