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손해보험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즐거운 설 연휴, 안전해야 즐겁다.

23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설 연휴(1월 24~27일) 혹시 모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각 보험회사들은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보험사들의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해 정리해본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애니카랜드 방문 시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을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24시간 고속도로 등 주요 병목지점 및 정체예상 지역에 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설 연휴를 맞아 타사 고객을 포함해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워셔액 보충 등 29가지 항목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DB손해보험= 전국 프로미카월드 300개점에서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 한해 무상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차량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이다.

◇롯데손해보험= 설 연휴기간 중 평상시와 동일하게 연휴 24시간 출동 서비스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출동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펑크 교체,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롯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해피카Ⅱ 및 해피카플러스Ⅱ 가입 고객은 차량 내·외부, 엔진룸, 차량 하체 등 약 30여가지 항목을 진단 관리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설 연휴기간중 평상시와 동일하게 배터리, 타이어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마이카서비스 가입차량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긴급출동서비스를 운영한다. 무상점검서비스는 피보험자동차의 운행을 목적으로 무료점검(엔진, 하체, 전기부분을 말함)을 받고자 할 때에는 마이카서비스 지정정비업체에 1~2일 전 예약 방문하는 경우에 한해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긴급출동 요청시) 혹은 모바일(스마트 IVR) 접수 요청전 예약 방문하는 경우에 한해 점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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