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21일 관련 종목이 전날에 이어 큰 폭으로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에 21일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마스크 생산업체 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22.51% 오른 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신 개발 업체 진원생명과학(18.38%), 폐렴 원인균 진단 제품을 생산하는 진매트릭스(17.65%), 제약업체 고려제약(12.68%) 등은 모두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전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퍼지자 중국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준하는 ‘을’류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확산방지 조처는 최고 단계인 ‘갑’류에 준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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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1/21 16:46:04 수정시간 : 2020/01/21 1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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