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은 19일 신 명예회장이 향년 99세에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한 다음날인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롯데그룹 관련 종목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20일 롯데지주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8%)까지 치솟은 7만5200원에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롯데지주(5.74%)는 장 초반 20% 가까이 뛰었으나 상승폭을 줄여 장을 마쳤다. 롯데칠성우(1.86%)와 롯데케미칼(1.84%), 롯데정보통신(1.59%) 등도 상승했지만, 대체로 장 초반 한때 급등했다가 이후 상승 폭이 크게 줄었다.

이날 개장 직후 나란히 뛰어오른 롯데쇼핑(-1.47%), 롯데칠성(-0.38%) 등은 오후 들어 주가가 내린 끝에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날 롯데그룹은 신 명예회장이 향년 99세에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신 회장 타계로 그룹의 지배구조와 주주정책이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우선주의 주가를 견인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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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1/20 16:59:50 수정시간 : 2020/01/20 1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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