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에 포스코기술투자 심동욱 대표이사

여신금융협회는 28일 제4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시너지아이비투자 정안식 대표이사(왼쪽부터),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노영석 대표이사,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 포스코기술투자 심동욱 대표이사, 한국성장금융 이녹형 과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28일 제4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신기술금융업 활성화를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사를 대상으로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과 여신금융협회장 표창이 이뤄졌다.

최근 3년간 펀드결성 및 투자실적, 펀드수익률,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포스코기술투자 심동욱 대표이사를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자로 선정했다. 또,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노영석 대표이사와 시너지아이비투자 정안식 대표이사가 여신금융협회장 표창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는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조성 및 신기술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출자기관 임직원에 대한 여신금융협회장상을 신설해 한국성장금융 이녹형 과장을 표창자로 선정했다.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은“매년 신기술금융 우수투자사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신기술금융업권의 활성화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앞장 서고, 신기술금융업권의 투자환경 개선 및 규제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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