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은행이 24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 2%대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전문가들과 각 기관들 사이에서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0%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아, 사실상 올해 2%대의 경제성장률 유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3분기 GDP 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3분기에 전기 대비 성장률이 0.6%를 넘어야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한은은 22일에 9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하고, 25일에는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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