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협상 일정 축소 소식 오보에 지수 한 때 2,010선까지 떨어졌다 회복
  • 코스피가 18.10포인트 떨어진 2,028.15로 장을 마친 10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스피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10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10포인트(0.88%) 떨어진 2,028.15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 1668억원과 962억원어치 매물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했다. 반면, 개인은 2297억원어치 주식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협상 일정 축소 소식에 지수가 2,010선까지 급락했다가 해당 보도 내용이 부정확하다는 백악관 대변인의 입장 표명과 함께 낙폭이 다소 줄었다.

현재 미중 협상 관련 잡음이 계속 흘러나오면서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대형주 가운데선 삼성전자(-0.72%)와 SK하이닉스(-2.35%), 현대차(-2.32%), 삼성바이오로직스(-0.91%), LG생활건강(-2.42%), 신한지주(-1.21%) 등은 하락했다.

이에 반해 현대모비스(0.82%)와 셀트리온(0.28%), LG화학(0.51%) 등은 상승했다. 네이버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4억3145만주에 거래대금은 5조3819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68포인트(0.11%) 하락한 634.7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 814억원와 1028억원어치 매물을 내던졌다. 반면, 개인은 1943억원어치 주식 쇼핑에 나섰다.

코스닥 대형주 가운데선 셀트리온헬스케어(-1.26%)와 펄어비스(-0.10%), 휴젤(-2.28%), 스튜디오드래곤(-2.11%) 등이 떨어졌다.

반면, 에이치엘비(3.21%)와 CJ 이앤엠(0.95%), 케이엠더블유(4.08%), 헬릭스미스(2.42%), 메디톡스(0.30%), SK머티리얼즈(0.47%) 등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6억4953만주에 거래대금은 4조237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0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24만주에 거래대금은 14억원 정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달러 당 3.1원 상승한 1196.2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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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0/11 08:36:53 수정시간 : 2019/10/11 0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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