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인터넷 에코어워드 2019’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에너지공단 및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너지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인터넷 에코어워드 2019’에서 공공서비스 혁신부문 에너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에코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공단은 2013년부터 운영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독창적인 에너지효율, 에너지 절약 콘텐츠와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분야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에너지 분야의 사회 문화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공단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에너지복지 등 에너지 분야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일상적인 콘텐츠를 적절히 배치해 사용자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최근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에너지정책 및 제도에 대해 일반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간결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단은 에너지 복지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사회적 역할에 더욱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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